40년 전통의
내변산 양조장이 만듭니다.

청정자연이 펼쳐진 전라북도 부안에서 40년간 다양한 전통주를 만들어온 내변산 양조장에서 만듭니다.
내변산 양조장은 클린사업장, 기술혁신 중소기업 선정, 국제인증규격, 술 품질인증 획득, 환경시스템 인증 등 한국 술의 현대화를 지향하며, 전통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맛의
우리나라 청주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맑은 술은 사실 일본식 청주일겁니다.
도정을 많이해 맛을 단일하게 만들고, 누룩을 넣지 않은 술을 걸러 만드는 일본식 청주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청주는 좀 더 자연스러운 맛과 막걸리를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누룩이 들어갑니다.
누룩의 색 때문에 술의 빛깔이 황금색을 띄는것이 우리나라 청주의 특징입니다.

동진강
500ml (15%)

정제수, 쌀(국내산), 누룩, 알룰로스, 종국, 효모, 밀(곡류)

첫인상은 기분 좋은 곡물향과 옅은 과실향이 있는 단정한 청주의 모습입니다.
잔에 따르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달콤한 바닐라와 고소한 견과류의 향이 서서히 올라오며 복합적인 맛이 살아납니다.
훌륭한 당도와 산미의 밸런스, 미디엄 바디, 깔끔한 피니쉬, 도수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며 우리술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나 애호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청주입니다.
[정하윤 소물리에 테이스팅 노트]